'올 여름 남이섬 축제 속으로!'...'세계책나라축제', '국제대학생영화제' 잇따라 열려

권순덕 기자 | 기사입력 2008/06/18 [09:02]

'올 여름 남이섬 축제 속으로!'...'세계책나라축제', '국제대학생영화제' 잇따라 열려

권순덕 기자 | 입력 : 2008/06/18 [09:02]
점점 더워지는 날씨가 여름 휴가철을 알리고 있다.

이 휴가철에조차 어딘가로 떠나기도 귀찮고, 여행을 갈 계획이 일보다 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면, 지금 당장 당신에게는 진정한 휴식이 필요한 때. 여기 일상에 치여 심신이 피곤한 당신을 위해 간단한 풀패키지 여행이 준비되어 있다.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이라면 역시 국내 여행이다.

수많은 국내 여행지 중에서도 조용히 휴식을 취하면서 잊고 지냈던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면 남이섬이 단연 으뜸일 것이다.

남이섬에서는 상시 방문 가능한 문화 시설인 전시관, 공예원 뿐만 아니라 '세계책나라축제' 또한 6월 30일까지 즐길 수 있다. 76개국에서 출품한 그림책을 접할 기회인 세계책나라축제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캐리커쳐를 그려 액자에 넣어주거나, 아이들이 레고 조각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으며, 화장실과 섬 내 호텔에도 책이 비치되어 독후감, 그림, 사진 공모전에도 참가할 수 있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필름스케치 국제대학생영화제'가 남이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0.1회로 열리는 필름스케치 국제대학생영화제는 다양한 형식의 영상 제작을 지망하는 세계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동 주최의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의 경쟁부문과 국외의 초청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세계 대학생들의 참신한 단편 영화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제의 부대행사로 있을 크라잉넛과 안치환, 소히를 비롯한 뮤지션들의 공연도 반가운 문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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