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모든 학교 현대화된 최첨단 영어 교실 설치!

노익희 기자 | 기사입력 2008/07/02 [04:20]

대전, 모든 학교 현대화된 최첨단 영어 교실 설치!

노익희 기자 | 입력 : 2008/07/02 [04:20]


[참교육신문 노익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2010년까지 대전 시내 283개 모든 초중고교에 최첨단 초등 영어체험교실과 중등 영어전용교실을 설치하는 ‘영어 교실 현대화 계획’을 2일(화)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내 영어체험 활동 공간을 마련해 영어시간에 자유롭게 이동하고 대화를 나누며 의사소통 중심의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중고등학교에는 영어교과 전용 학습 공간을 마련해 영어 노출의 기회를 늘리고 실용영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여 영어 친화적 교육 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기존의 어학실습실(lab) 형태에서 벗어나 최신식 빔 프로젝터와 컴퓨터, 간단한 터치로 작동되는 전자칠판, 사이버 영어체험 프로그램, 영어도서, 모둠별 이동식 책걸상 등의 최신식 기자재와 학습 자료가 구비된 영어수업 전용 학습실의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교육과학기술부 지원금을 포함한 80여 억원을 추경 예산에 편성하고 140여 개의 초중고교에 초등 영어체험교실과 중등 영어전용교실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일선 학교의 설치 계획과 운영 계획서를 심사해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학교에 우선적으로 설치한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시설 담당자를 비롯하여 멀티미디어 학습기기 활용 전문가로 구성된 ‘영어 교실 설치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중순 경에는 영어 교실 설치 관련 워크숍을 개최해 영어 교실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과 그에 따른 설치 유형 등을 실제 사례 발표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과거 폐쇄적이고 고정식 개념의 어학실이 아니라 다양한 학습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이동식 구조를 기본 개념으로 한다,"며 "단순한 시설 투자 지원이 아니라 영어교사가 활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현대화된 영어 교실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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