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대식 과학실험실에서 창의력이 쑥쑥

도내 전체 과학실 중 96% 3,183실 현대화

노익희 기자 | 기사입력 2008/07/02 [04:54]

초현대식 과학실험실에서 창의력이 쑥쑥

도내 전체 과학실 중 96% 3,183실 현대화

노익희 기자 | 입력 : 2008/07/02 [04:54]


[참교육신문 노익희 기자] 경기도내 모든 학교의 과학실이 2인 1조 실험대, 밀폐 시약장, 실험기구장, 흄후드(실험대별 환풍장치), 폐수처리 장치, 인터넷, 냉난방, 조명시설, 전기 수도시설을 갖춘 초현대식 과학실로 탈바꿈한다.

이에 따라 실험 중 사고 우려가 크게 줄고, 폐수로 인한 환경오염, 화학약품 냄새 등의 부작용이 해소된다. 또 실험 실습 조편성도 6인 또는 8인 1조 에서 2인 1조로 이뤄짐에 따라 실험 여건이 좋아져 학생들의 과학탐구 활동을 통한 창의력 개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금년도에 1,277개의 과학실을 초현대식 과학실로 바꾸기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38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1실당 3천만원씩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금년말까지 도내 전체 과학실 3,324개 중 96%인 3,183실의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게 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탐구 실험 중심의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오는 7월 4일 과학실 현대화 대상교의 담당 과학교사 협의회를 열어 과학실 현대화 세부사항을 시달할 예정이다.

한편, 과학실험실 현대화사업은 2003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1,906개의 과학실 현대화를 위해 1실 당 3천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해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과학 탐구력과 창의력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과학실험실 현대화가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과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 지원할 계획이며, 아울러 현대화된 실험에서 과학교육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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