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의 참cafe]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경문고 가곡아카데미 향상음악회 개최

동작구 사당문화회관, 동작 관악교육지원청의 학교 평생교육프로그램

김세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2/16 [00:18]

[김세정의 참cafe]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경문고 가곡아카데미 향상음악회 개최

동작구 사당문화회관, 동작 관악교육지원청의 학교 평생교육프로그램

김세정 기자 | 입력 : 2019/02/16 [00:18]

 

▲ 동작 관악교육지원청의 학교 평생교육프로그램인 ‘경문고 가곡아카데미 향상음악회’가  서울 동작구 사당문화회관 3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됐다.     © 김세정 기자


동작 관악교육지원청의 학교 평생교육프로그램인 경문 가곡아카데미 향상음악회가 지난 14일에 서울 동작구 사당문화회관 3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됐다.

 

경문 가곡아카데미 회원들은 경문고등학교 동문과 학부모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며 그리운 금강산(최영섭 곡)을 즐겨 부르고, 뮤지컬 캣츠중에서 Memory의 가사를 흥얼거리며 가곡을 일상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

 

음악의 선율 앞에서는 모두 하나가 되어 하모니를 이룬다. 번역가, 학교 교사, 전업주부 등 하는 일도 다양하고 연령대도 다른 이들의 일상과는 다른 오롯이 자기만의 빛깔로 노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공연에 앞서 경문 가곡아카데미 음악 지도교사 테너 이종성 강원관광대학교교수는 오늘 발표하는 회원들은 모두 아마추어입니다. 다만 노래를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연습한 모습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리허설에서도 진지한 그들의 모습은 막 피어오르는 백목련처럼 사랑스러웠다. 가곡아카데미 회원들은 무대 의상을 입고 마이크 앞에서 성문주 회원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준비한 곡을 아름답게 불렀다. 발표자 6명의 회원들이 2곡 또는 3곡을 들려주었는데, 특히 미국의 대표적인 민요 매기의 추억’, 봄이 오면(김동진 곡)을 부를 때는 관객들도 조용히 따라서 부르기도 했다.

 

이 외에도 사랑의 세레나데(길옥윤 곡), Nella Fantasia, 슈베르트 Ave Maria, 신아리랑(김동진 곡),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중에서 Think of me, 기다리는 마음(장일남 곡), 슈베르트 Serenade 등 선곡된 곡들이 친숙하면서도 명작들로 구성됐다.

 

경문 가곡아카데미 이재숙 회장은 가곡아카데미 발표회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공연이 벌써 6년째 되는데, 저희 스스로도 벅찬 감동이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보다 우리 회원 한 명 한 명이 많은 성장과 발전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곡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습니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밝혔다.

 

경문 가곡아카데미 향상음악회마지막 순서는 음악을 지도를 한 테너 이종성 교수, 발표자 6명 그리고 관객들과 다 함께 해바라기의 사랑으로(이주호 곡)’를 부르며 막을 내렸다. 공연이 끝난 후, 한 관객은 진행자의 말처럼 E플렛 장조의 음악을 듣는 것처럼 편안하고 행복한 음악회였다.“라고 공연 소감을 전했다.     

 

▲ ‘경문 가곡아카데미 향상음악회’ 마지막 순서는 음악을 지도한 테너 이종성 교수, 발표자 6명 그리고 관객들과 다함께 가수 해바라기의 ‘사랑으로(이주호 곡)'를 불렀다.     ©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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