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필수교양으로 소프트웨어(SW) 교과목 2개 확대

남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2/28 [15:53]

건국대, 필수교양으로 소프트웨어(SW) 교과목 2개 확대

남정현 기자 | 입력 : 2019/02/28 [15:53]

 

▲ 그동안은 재학생이 소프트웨어 관련 교양 교과목 1개(3학점)만 필수 교양으로 이수하면 됐으나, 2019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소프트웨어(SW)영역에서 2과목 6학점 이수해야 한다.   ©남정현 기자

 

[참교육신문 남정현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이 전공과 관계 없이 졸업 전 필수 교양으로 이수해야 하는 소프트웨어(SW) 교과목을 2개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은 재학생이 소프트웨어 관련 교양 교과목 1(3학점)만 필수 교양으로 이수하면 됐으나, 2019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소프트웨어(SW)영역에서 컴퓨팅적 사고 프로그래밍을 통한 문제해결 등 2개 교과목 6학점을 이수해야만 졸업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은 교양교육을 강화하고 공학계열은 물론 인문계와 자연계, 예술계 등 모든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갖추도록 교양 교과목 이수 학점을 24학점에서 총 27학점으로 늘리고 소프트웨어(SW) 교과목을 확대하는 등 교양 교육과정을 개편해 2019학년도 1학기부터 운용한다.

 

건국대 교양교육 혁신방안에 따르면 기초교양은 외국어(1, 3학점), 글쓰기(1, 3학점), 취창업(1, 2학점), 소프트웨어(SW)영역(필수2, 6학점), 인성(1, 1학점)으로 총 15학점으로 늘어났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소프트웨어 역량을 위해 SW영역에서 1학기 컴퓨팅적 사고와 2학기 프로그래밍을 통한 문제해결 2개 교과목을 필수 기초교양 교과목으로 이수해야 한다.

 

심화교양은 사고력증진(2, 4학점), 학문소양 및 인성함양(2, 4학점), 글로벌 인재양성(2, 4학점) 등 총 12학점이다. 이에 따라 전체 교양 교과목 이수 학점은 기존 24학점에서 기초교양 15학점, 심화교양 12학점으로 총 27학점으로 3학점 늘어났다.

 

또 학생들의 교양 교과목 선택폭 확대를 위해 기초교양에서 창의적사고와 표현 비판적 사고와 토론, 심화교양에서 심리학 입문 신화와 철학 교과목을 추가 개설했다.

 

취창업 교과목도 면접과 PT스피치 실습을 신설하는 등 총 11개 과목으로 늘렸다.

 

심화교양 교과목은 공모사업을 진행해 긍정적 자기설계와 창의 역량 창의적 자기표현의 기술 문학과 과학으로 읽는 생태인문학 등 3개 교과목을 추가 신설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기초교양에서 외국어 6개 교과목 중 1, 글쓰기 5개 교과목 중 1, 취업과 창업 11개 교과목 중 1, 사회봉사 1, 소프트웨어 필수 교과목 2개를 이수하면 된다.

 

또한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 각계 리더 초청 특강으로 진행하는 상허 스콜라리움을 도입했다. 상허스콜라리움(2학점)은 다양한 기초교양 영역에서 사회 각계 각층의 리더를 초청해 학생들의 관심사를 구체화하거나 인문학적 상상력을 배양하는 교과목이다. 16주 강의 중 10주는 각계 인사 초청 특강으로 진행하고 4주는 체험형 실습으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상허(常虛)는 건국대 설립자인 독립운동가 유석창(劉錫昶) 박사의 호로 항상 나라를 먼저 생각하고 민족을 위해 마음을 비운다.’상념건국(常念建國), 허심위족(虛心爲族)’의 첫 글자다.

 

박창규 상허교양대학장은 급격한 사회 환경 변화와 산업기술 발달에 따라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을 중심으로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보다 유연한 교양 교육과정으로 혁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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