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용산기지 '봄맞이 벚꽃길 투어 눈길'

25일부터 용산문화원 누리집 접수…매회 버스 증편(기존 1대→ 2대)키로

김세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3/25 [18:29]

4월부터 용산기지 '봄맞이 벚꽃길 투어 눈길'

25일부터 용산문화원 누리집 접수…매회 버스 증편(기존 1대→ 2대)키로

김세정 기자 | 입력 : 2019/03/25 [18:29]

 

▲ 국토교통부,  금단의 땅 ‘용산기지 버스투어’가 오는4월부터 확대 시행된다. 용산갤러리 관람 후 용산기지 내 주요 거점에서 하차해 역사·문화적 장소를 둘러 본다.     © 김세정 기자


[참교육신문 김세정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11월 용산미군기지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 볼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개방이 시작된 금단의 땅 ‘용산기지 버스투어’가 오는 4월부터는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투어에 참여해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국민들과 의견 교환을 하고자 미군 측과 협조 및 지원 체계를 유지해 4월~6월 동안 총 14차례 버스투어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정부 및 지자체 등 주요인사와 국민이 총 6차례에 걸쳐 330명 참여했고, 올해에도 3월 15일까지 6차례에 걸쳐 230여 명의 국민이 버스투어에 참여했다.

 

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114년 동안 접근하지 못했던 장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역사적·문화적으로 의미가 컸다는 평가와, 앞으로 투어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체험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4월부터는 매회 버스를 증편해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봄·가을에 특별 투어를 각 1회씩 늘려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4월에는 용산미군기지 내 벚꽃나무가 많은 것을 활용 벚꽃이 만개하는 4월 9일 “벚꽃 길 투어”를 별도 1회 추가했고, 가을에는 단풍 드는 시기에 단풍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투어참가 신청 접수는 투어 실시 전달 15일경에 접수받을 예정이나, 4월 투어 신청은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용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초기 버스투어는 금단의 땅을 처음으로 개방했다는 의미가 있다면,  이제는 많은 국민들이 용산 국가공원을 어떤 방식으로 조성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공론화장으로 활용된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미군 측, 서울시, 용산구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 협의를 통해 지속 확대 추진할 계획이므로 국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