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서울, 어떻게 만들까요?” 공론장 개설

우리나라 초등 공적 돌봄 비율, OECD 국가 평균 절반 이하

전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4/15 [21:52]

서울시,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서울, 어떻게 만들까요?” 공론장 개설

우리나라 초등 공적 돌봄 비율, OECD 국가 평균 절반 이하

전성숙 기자 | 입력 : 2019/04/15 [21:52]

 

▲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민주주의 서울-<서울시가 묻습니다>’에서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서울, 어떻게 만들까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개설한다.     ©전성숙 기자

 

[참교육신문 전성숙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민주주의 서울- 서울시가 묻습니다에서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서울, 어떻게 만들까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공론장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415()부터 514() 한 달간 의견을 수렴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건 중 5000명 이상이 의견에 참여하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답변한다.

 

서울시는 지난 3서울시 온마을 아이돌봄 체계 구축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공적 돌봄을 확대하고, 초등돌봄 생태계 구축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정책은 맞벌이 가정 증가와 핵가족화로 가정양육 기능이 약화가 되는데도, 공적 부문에서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이 충분치 못해서 돌봄 사각지대가 심화되고 있다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우리나라 초등학교 아동에 대한 공적 돌봄 비율은 13.9%, OECD 국가 평균 28.4%의 절반도 안 되는 현실에 놓여 있다. 이는 아동 인권과 부모의 일ㆍ생활 균형, 및 저출산 등 여타 사회문제를 심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김규리 서울시 민주주의서울 추진반장은 맞벌이 부부 육아, 마을 돌봄, 방과 후 아이 돌봄 등 민주주의 서울에 아이 돌봄과 관련된 시민의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되고 있다.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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