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골목상권' 조성된다

골목상권에 창의적 아이디어가 꽃 핀다

김세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4/24 [17:43]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골목상권' 조성된다

골목상권에 창의적 아이디어가 꽃 핀다

김세정 기자 | 입력 : 2019/04/24 [17:43]

 

▲ 지역의 경쟁력 있는 특색 있는 자원과 골목상권 결합 사업, 최종 선정된 곳은 부산 연제구 “연제를 꽃피우는 오방길 맛거리”, 대구 동구 “닭똥집 테마로드”, 전남 진도군 “홍주가 흐르고 진도개도 신명나는 오홍통” 등이다.     © 김세정 기자

 

[참교육신문 김세정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장기적 경기침체 및 대형 유통매장들의 골목상권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상권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3~4월에 실시한 공모사업에 자치단체 18개 사업이 공모됐고,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8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주민‧상인‧지자체의 자발적인 참여의지 및 역량 ▲ 복합 상권 조성관련 입지여건 ▲ 세부 사업계획 ▲ 창의성 및 기대효과를 기준으로 실효성을 밀도 있게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곳은 부산 연제구 “연제를 꽃피우는 오방길 맛거리”, 대구 동구 “닭똥집 테마로드”, 전남 진도군 “홍주가 흐르고 진도개도 신명나는 오홍통” 등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지역경제 공동체적 사업방식을 통한 골목상권 자생 역량 제고 및 지속 가능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사업별로 10억 원씩, 총 80억 원(지방비 포함)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 동구는 전국 유일의 닭똥집 골목이지만 정체성 부족 및 낡은 환경으로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주도의 특성화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전남 진도군은 세월호 사고 이후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진도 읍내 중심 상권으로서의 기능에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진도만의 고유 정체성(홍주, 진도개 등)을 가지고 골목상권을 활성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융‧복합상권개발 사업은 상인과 주민들이 주도해 쇠락한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마중물 역할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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