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동화 '심청전','토끼와 자라', '멸치의 꿈', '소금을 만드는 맷돌' 등 체험 전시 열려

전남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특별전 '동화 속 바다' 개최

김세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5/02 [16:13]

전래동화 '심청전','토끼와 자라', '멸치의 꿈', '소금을 만드는 맷돌' 등 체험 전시 열려

전남 목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특별전 '동화 속 바다' 개최

김세정 기자 | 입력 : 2019/05/02 [16:13]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동화 속 바다' 특별전을 오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114일간 연구소 내 해양유물전시관(전남 목포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바다를 주제로 한 전래동화인 '심청전', '토끼와 자라', '멸치의 꿈', '소금을 만드는 맷돌' 등 4편을 선정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요소를 접목한 체험 전시로 꾸몄다.     © 김세정 기자


[참교육신문 김세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동화 속 바다」 특별전을 오는 5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114일간 연구소 내 해양유물전시관(전남 목포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바다를 주제로 한 전래동화인 「심청전」, 「토끼와 자라」, 「멸치의 꿈」, 「소금을 만드는 맷돌」 등 4편을 선정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 요소를 접목한 체험 전시로 꾸몄다.

 

오랜 세월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우리 전래동화 속에는 바다에 대한 옛 사람들의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생각과 감정, 가치관들이 담겨 있다. 전시는 어린이들이 전래동화로 바다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면서, 놀이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전시로 기획됐다.

 

제1부 ‘이야기 속으로’는 전래동화 속 바다로 들어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앞을 볼 수 없는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에 빠진 효녀 심청의 이야기, 바닷물이 짠 이유를 알려주는 이야기, 토끼의 간을 구해 용왕님의 병을 고치려 했던 자라 이야기 등 옛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소중한 교훈도 얻을 수 있다.

 

제2부 ‘이야기 놀이터’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동화 속 이야기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설치물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동화 속의 세계에서 바다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한편, 5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는 구연동화 선생님과 함께 동화를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동화 속 바다' 특별전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온가족이 함께 동화세계에서 특별한 시간을 나누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