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정 기자 진행, ‘정부 2주년 특별대담-대통령에게 묻는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특별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

김세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5/10 [13:49]

송현정 기자 진행, ‘정부 2주년 특별대담-대통령에게 묻는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특별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

김세정 기자 | 입력 : 2019/05/10 [13:49]

▲ KBS 송현정 기자, ‘정부 2주년 특별대담-대통령에게 묻는다’, 지난 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촛불혁명부터 북한의 발사체까지 성역없고 날카로운 질문을 직설적이면서 허심탄회하게 대담을 진행했다.(사진제공=KBS)     © 김세정 기자


[참교육신문 김세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년을 맞아 지난 5월 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저녁 8시 30분부터 80분간 KBS 1TV에서 생중계하는 특집 대담 프로그램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해 국정 운영 방향과 현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문 대통령이 국내 언론과 인터뷰하는 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담은 KBS 송현정 기자가 진행했다. ‘정부 2주년 특별대담-대통령에게 묻는다’는 단순한 질의응답 방식에서 벗어나 성역 없고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2년에 걸친 국정 운영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 자리였다.

 

“2년 전 오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요구 속에서 문 정권이 출범했는데, 2년 동안의 소회를 밝혀 주시겠습니까?”

 

“먼저 국민들께 감사 인사부터 드립니다. 촛불혁명이라는 성숙된 방법으로 정권교체를 하고 저를 대통령으로 선택해 주셨습니다. 촛불민심이 명하는 대로 국정농단, 반칙과 특권이라는 적폐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향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집중해서 국민들이 바라는 그런 나라를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 밖의 남북관계, 정치, 복지, 경제문제, 일자리노동,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한 대비 등 각 분야별 정책에 대해 대담이 진행됐다.

 

대담 끝부분에서 송현정 기자는 “며칠 전 외신에서 평범한 국민들이 위대함을 이뤘다라는 기사를 봤는데, 평범한 국민들에게 앞으로 3년 후는 어떤 모습일 것이다라고 마지막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우선 요즘 히어로, 영웅, 이런 것을 다룬 영화들이 인기를 끄는 것 같습니다. 3.1 독립운동도 지도자들이 이끌었던 것이 아니라 평범한 민중들이 이끌었습니다. 4.19 혁명, 부마민주항쟁, 5.18 광주민주화운동, 지난번 촛불혁명조차도 전부 다 시민들의 의지가 모여서 이뤄낸 것이지요. 함께 잘 사는 그런 시대, 경제로, 또 남북 관계도 대립과 전쟁의 시대에서 평화의 시대, 나아가서는 평화 경제의 시대로 발전시켜 나가야겠다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임기가 마칠 때쯤이면 그런 시대가 우리에게 이미 왔다라는 것을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대담을 마무리 했다.

 

송현정 기자는 문 정권 2년 동안의 국정운영에 관한 다양한 질문과 국민들이 궁금한 사항들, 그리고 민감한 정치 내용까지 직설적이면서 담담하게 대담을 진행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송현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년을 맞아 지난 5월 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저녁 8시 30분부터 80분간 KBS 1TV에서 생중계하는 특집 대담 프로그램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 (사진제공=KBS)     ©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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