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 ‘이몽’, 이요원이 일본 고위층에 침투하며 본격적인 첩보 활동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나라와 민족의 독립을 위해 그림자로 살다간 그들의 숭고한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

김세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5/24 [13:13]

MBC 특별기획 ‘이몽’, 이요원이 일본 고위층에 침투하며 본격적인 첩보 활동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나라와 민족의 독립을 위해 그림자로 살다간 그들의 숭고한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

김세정 기자 | 입력 : 2019/05/24 [13:13]

 

▲ MBC 특별기획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몽’ 이요원이 일본 고위층에 침투하며 본격적 첩보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제공=MBC)     © 김세정 기자


[참교육신문 김세정 기자] MBC 특별기획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몽’ 이요원이 일본 고위층에 침투하면서 본격적인 첩보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영진은 대한 독립이라는 열망을 품고 의사와 밀정으로 이중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영진은 의과대학 동문이었던 유태준(김태우 분)의 처참한 죽음에 정신적 혼란과 충격을 받았다. 본래 지니고 있던 신념을 깨고 적을 향해 총을 겨눴다. 나아가 이영진은 의열단장 김원봉(유지태 분)에게 밀정 ‘파랑새’라는 정체를 밝히는 대신, ‘한인애국단’ 소속임을 드러내며 그와 독립운동 공조를 하고 있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에 독립을 향한 이영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요원은 붉은 기모노 차림으로 양부 이해영(히로시 역)과 격조 높은 연회에 참석해 시선을 끈다. 이요원은 환한 미소로 이해영 옆에 자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에 이해영 또한 뿌듯한 미소로 다른 참석자를 마주하고 있다. 하지만 이요원의 표정이 순식간에 돌변해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홀로 군중에 섞여 있는 이요원의 날카로운 눈매가 매섭게 빛난다. 무엇보다 그의 눈빛에서 비장함이 묻어나 있다. 이에 과연 이요원이 연회에 참석한 이유는 무엇일지, 이를 통해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에 ‘이몽’ 측은 “본 장면은 극중 이요원이 조선총독부 병원의 창립기념일 축하연에 참석한 모습을 담은 것으로, 이를 통해 이요원이 일본 고위층에 침투하며 본격적 첩보 활동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하는 장면이라고 했다. “다음 방송에서는 경성으로 돌아온 이요원-유지태가 독립투쟁의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 긴박감 넘치게 그려질 것이다.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MBC 특별기획 ‘이몽’ 이야기는 나라와 민족의 독립을 위해 그림자로 살다간 그들의 숭고한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과거의 상처를 보듬고 기억해야 할 역사를 극중 인물들과 함께 걸으며, 때론 달리며, 쓰러지며, 다시 일어서 목격하고 경험하는 순간, 21세기의 한반도를 살아가는 현명한 지혜가 조금이라도 뇌리에 남겨지길 바래본다.

 

한편 이요원-유지태-임주환-남규리-허성태-조복래 그리고 조규원 작가가 만들어가는 MBC 특별기획 ‘이몽’은 오는 25일(토) 밤 9시 5분 13-14화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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