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교육부 장관, '숲으로 가는 행복열차' 캠프 방문, “할 수 있냐 없냐는 중요하지 않아, 하고 싶으니까 하는거야”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 강화

김세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5/24 [14:27]

유은혜 교육부 장관, '숲으로 가는 행복열차' 캠프 방문, “할 수 있냐 없냐는 중요하지 않아, 하고 싶으니까 하는거야”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 강화

김세정 기자 | 입력 : 2019/05/24 [14:27]

 

▲  ‘숲으로 가는 행복열차’ 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체험 중심의 치유사업으로, 배려·소통·공감 등 회복탄력성 및 학교 적응력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 김세정 기자


[참교육신문 김세정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4일(금)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숲 치유 캠프 '숲으로 가는 행복열차'에 참석해, 자신의 꿈을 찾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숲으로 가는 행복열차’는 교육부, 산림청, 코레일이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치유를 위해 2014년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숲 체험, 가족 캠프, 예술치유 등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숲으로 가는 행복열차’는 체험 중심의 치유사업으로, 배려·소통·공감 등 관계 능력 배양을 통한 회복탄력성 및 학교 적응력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전북, 전남 교육청 소속의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이 참가하며, 5월 23일(목)부터 1박 2일 동안 “꽃들에게 희망을” 주제로 숲 체험, 미술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5년 동안 3,300명의 아이들은 행복 열차를 통해 학교생활에서 지치고 힘든 몸과 마음을 숲이라는 공간에서 ‘쉼’과 ‘놀이’를 통해 회복했으며, 아이들과 함께 한 대학생 멘토들 또한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돕는 과정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교육부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주간 보호형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기관을 신설해 시범 운영하고, 이혼·방임·학대 등 가정적 요인에 따른 위기학생들을 위한 가정형 위(Wee)센터를 확대한다.

 

전문상담교사 확충 및 정신과 전문의와 연계한 협력을 추진하고, 학생 참여 중심 체험형 학교폭력예방,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체험 동아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지원 사업 ’투게더 프로젝트’, 심리 정서적 위기 학생 지원 사업 ‘마음 톡톡’, 학교폭력 스마트폰 메신저 상담 ‘상다미쌤’, 학교 부적응 청소년의 학업유지를 위한 꿈 지원 사업 ‘나눔과 꿈’ 등이 이에 해당한다.

 

유은혜 부총리는 학생들에게 “어려울 때 혼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친구, 부모님, 선생님 등 주변 사람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용기를 얻어 꿈을 이루어 나가자.”라며 격려하고, “한 명의 아이라도 위기 상황에서 좌절하고 포기하지 않도록 국가의 책무를 다해 한 명의 아이가 우리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데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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