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 ‘이몽’, 이요원-유지태, 목숨 건 독립 투쟁 속 '애틋' 동지애

조국의 독립을 위한 비장하고도 아름다운 모습 그려

김세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6/01 [17:13]

MBC 특별기획 ‘이몽’, 이요원-유지태, 목숨 건 독립 투쟁 속 '애틋' 동지애

조국의 독립을 위한 비장하고도 아름다운 모습 그려

김세정 기자 | 입력 : 2019/06/01 [17:13]

▲ MBC 특별기획 ‘이몽’,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유지태(김원봉 역)-조복래(김남옥 역)를 비롯한 극중 의열단의 출정식 모습과 실제 의열단을 비교하는 사진이 등장해 화제다. 목숨을 건 독립운동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나아갔던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떠올리게 만들며 묵직한 전율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     © 김세정 기자


[참교육신문 김세정 기자] MBC 특별기획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 이요원-유지태의 미공개 투샷이 대 방출됐다. 

 

독립운동가들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재조명해 매회 시청자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죽음의 절벽 끝에 선 두 사람의 비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가슴 아리게 한다.

   

앞선 방송에서는 임시정부의 밀정 이영진(이요원 분)과 의열단의 수장 김원봉(유지태 분)이 대한 독립을 위한 본격적 공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서로 이념을 달리하는 단체에 소속돼 있지만 독립에 뜻을 모으고 끈끈한 동지애를 나누고 있다. 

 

특히 김원봉은 자신을 한인애국단 소속이라고 밝히는 이영진과 따스하면서도 결연한 포옹을 나눠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이요원과 유지태의 투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드넓은 호숫가를 배경으로 눈 맞춤을 하고 있는 이요원과 유지태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같이 담겨 있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이요원에게 내려앉은 눈을 다정히 털어주는 유지태의 부드러운 미소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만주로 떠나는 이요원과 유지태의 나란한 뒷모습에서 비장미가 느껴지는 한편, 서로를 향해 미소를 띄우는 두 사람에게서 아련함이 묻어난다. 혹독한 일제 강점기 시대, 목숨을 내걸고 독립투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상황. 이에 이요원과 유지태의 비장하고도 아련한 자태가 콧잔등을 시큰하게 만든다.

 

‘이몽’ 측은 “오는 15-18화에서는 일본 상층부에 침투한 이요원과 폭탄 제조에 나선 유지태가 힘을 합쳐 친일파 처단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의 치밀한 암살 작전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것”이라고 귀띔한 뒤, “치열한 독립투쟁 속 이요원-유지태의 아련한 동지애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릿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유지태(김원봉 역)-조복래(김남옥 역)를 비롯한 극중 의열단의 출정식 모습과 실제 의열단을 비교하는 사진이 등장해 화제다. 동시에 이요원(이영진 역)-유지태-조복래-박하나(차정임 역)-백승환(마자르 역)-이규호(푸줏간 주인 역)의 환한 미소가 담긴 현장 사진까지 함께 공개돼, 목숨을 건 독립운동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나아갔던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떠올리게 만들며 묵직한 전율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몽’은 조선 최초 여의사 ‘박에스더’를 모티브로 탄생한 에스더(윤지혜 분)를 등장시켜 관심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몽골의 슈바이처 ‘이태준’ 열사의 삶을 재조명하며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다. 특히 ‘이태준’을 모티브로 한 극중 유태준(김태우 분)이 관동군에 의해 처참한 죽음을 맞이하면서도 독립에 대한 투지를 불태우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김원봉, 김상옥, 김구, 김립, 지청천, 신채호, 지복영, 이동휘, 오광심, 이상룡, 이준형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몽’은 6월 1일(토) 밤 9시 5분 15-18화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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