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코리아텍, ‘가상훈련 콘텐츠’ 무상 보급 4차 산업혁명 선도

남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6/11 [14:30]

한국기술교육대 코리아텍, ‘가상훈련 콘텐츠’ 무상 보급 4차 산업혁명 선도

남정현 기자 | 입력 : 2019/06/11 [14:30]

 

▲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총장 이성기)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임경화)이 직업훈련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공학 분야 가상훈련(Virtual Training) 콘텐츠를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 남정현 기자


[참교육신문 남정현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총장 이성기)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임경화)이 직업훈련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공학 분야 가상훈련(Virtual Training) 콘텐츠를 무상으로 보급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우수인재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가상훈련(Virtual Training)은 특정한 훈련에 필요한 환경이나 상황을 가상(Virtual)으로 구현해 실제 상황처럼 진행하는 교육훈련을 의미한다.

 

산업현장에서 고가의 대형장비, 위험장비 등 실제 장비를 이용한 훈련은 장비 구축비용 부담, 위험 훈련 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 대형장비 도입 시 공간 확보 등의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가상훈련은 실제 장비를 가상훈련 콘텐츠로 대체해 훈련하기 때문에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쉽고 안전하게 교육을 하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기계 전기 전자 화학 건설 환경·에너지·자원 분야 등의 가상훈련 콘텐츠 총 65과정을 개발해 333개의 직업훈련기관에 보급했다. 이 기간 동안 콘텐츠 활용 학습자 수는 47350여 명이며 활용 과정수는 1055(보급 기관 중복 활용 수)에 이른다. 학습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4점이다.

 

가상훈련 콘텐츠 중 지게차 운전기능사 실기는 지게차 실기 코스를 가상공간으로 구현해 실기시험 코스 숙지 및 운전능력 향상을 위한 반복훈련을 할 수 있다. ‘전기유압서보제어는 유공압 제어훈련을 위한 유압회로 및 전기회로 설계 및 설치, 구동 훈련을 할 수 있으며 학습모드 훈련 후 사용자가 자유롭게 회로를 구성할 수 있는 실습모드도 제공하고 있다.

 

가상훈련 콘텐츠를 보급 받은 직업훈련기관은 개인PC11대의 장비를 갖는 것과 다름없이 훈련이 가능하다. 실제 장비는 고가여서 학생들의 충분한 실습이 어려우나 가상훈련 콘텐츠를 통한 사전 연습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 교육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2019년에는 2018년 개발 완료한 공기압제어’, ‘지멘스 PLC 제어 기초’, ‘분광분석10개의 신규 과정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14개 과정의 가상훈련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상훈련 콘텐츠는 재직자 및 구직자 직업능력 제고, 훈련기관의 고가 훈련장비 도입과 콘텐츠 개발 등의 예산 중복투자 방지 등을 위해 개발하는 것이며 특히 가상훈련 콘텐츠에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을 반영하고 있어 직업훈련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보급하여 첨단 훈련매체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등 정부 혁신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상훈련 콘텐츠는 온라인평생교육원 가상훈련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온라인평생교육원은 2019년 하반기에 스마트직업훈련 플랫폼(STEP)’을 구축해 직업훈련을 원하는 전 국민 대상 이 러닝과 가상훈련 콘텐츠를 통합 서비스할 예정이다.

 

임경화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고품질의 직업교육훈련 콘텐츠 개발과 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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