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야기] ‘JTBC 요즘애들’ 출연 국제기억력마스터가 쓴 ‘기억하지 마라

남윤혜 기자 | 기사입력 2019/09/29 [22:59]

[북이야기] ‘JTBC 요즘애들’ 출연 국제기억력마스터가 쓴 ‘기억하지 마라

남윤혜 기자 | 입력 : 2019/09/29 [22:59]

 

▲ ‘JTBC 요즘애들’에 출연한 국제기억력마스터, 조주상 애니메이션 감독이 쓴 자기계발서, ‘기억하지 마라’     © 남윤혜 기자

 

[참교육신문 남윤혜 기자] ‘JTBC 요즘애들에 출연한 국제기억력마스터, 조주상 애니메이션 감독이 쓴 자기계발서, ‘기억하지 마라가 출간됐다.

 

기억하지 말라!’? 이 말은 생각만 했을 뿐인데 저절로 기억되는 마치 역설과도 같은 신기한 기억법을 전하고자 하는 저자의 뜻이다. 기억력이 좋지 않았던 저자가 애니메이션 감독다운 창의적 발상으로 국제기억력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거머쥐기까지 몸소 체득한 신기한 토그 기억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토그 기억법이란 생각단서는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힐수록 좋다.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이 있을수록 더 좋다. 영화처럼 실감 난다면 더욱더 좋다. 블록버스터처럼 생각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될 수 있으면 블록버스터 급으로 생각단서를 달자로 기억력과의 싸움에서 승자가 되고는 것이다.

 

구구단 암기를 시작으로 학교 시험, 수능 입시, 취직 준비를 하는데 뭔가를 기억하지 않고선 도무지 살아갈 수 없는 현실에서 기억하지 말라?

 

글의 저자는 4국민 MC 유재석이 진행하는 JTBC 요즘애들에 출연한 국제기억력마스터 타이틀 보유자, 조주상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그는 사실 기억력은 별로 좋지 않다. 그냥 하는 얘기가 아니라 사실이다. 예전부터 지인들에게서 가장 많이 들은 지적이 바로 기억력 없다는 것이었다. 학창 시절에도 소위 암기과목이 제일 싫었다. 하지만 이제 와 생각해보니 기억력이 좋아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잘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부여잡고 교과서가 닳도록 줄 쳐가며 달달외우다 정작 시험지 앞에선 머릿속이 하얘지는 것이 기존의 기억법이다.

 

하지만 저자가 몸소 터득한 기억법의 세계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생각만 했을 뿐인데 저절로 기억이 되는 신기한 마술을 경험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이 신기한 경험에 대해 저자는 그냥 생각만 하면 기억은 자동적으로 된다. ‘기억이라는 말이 외우는 걸 더욱더 부담스럽게 해왔을 뿐이다. 기억의 원리를 아는 소수만이 그 특권도 함께 누리고 있었다. 뭐 대단한 비밀도 아닌데 기억 단어 뒤에 법자를 붙여 기억법이란 말까지 나온다.”라고 지적하며 토그 기억법을 제시한다.

 

, 저자는 애니메이션 감독다운 특유의 창의적 발상으로 기억은 엄청난 모습의 형체로 생각하는 것(Thinking Object Great, TOG)’이라는 토그(TOG) 기억법을 제안한다.

 

이처럼 기억하지 마라그냥 생각하라?’ ‘뇌를 한번 속여 볼까?’ ‘생각단서는 블록버스터급으로!’ 등 제목만 들어도 호기심을 자아내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또한, ‘플립북을 활용한 기억장소 50’,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 ‘귀여운 캐릭터 토그와 함께 배워나가는 스토리식 전개로 기억력 싸움에서 승리하고 싶은 독자의 열망을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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