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오디션, 동대문 DDP의 르돔 공간을은 브랜드들간의 협업 장소로

패션의 중심지 동대문 DDP에서의 협업 활동

오기자 | 기사입력 2019/10/08 [20:51]

K-패션오디션, 동대문 DDP의 르돔 공간을은 브랜드들간의 협업 장소로

패션의 중심지 동대문 DDP에서의 협업 활동

오기자 | 입력 : 2019/10/08 [20:51]

 

[참교육신문학생기자오경은] K패션오디션에서 2019 하반기에 동대문 DDP의 르돔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브랜드 간의 협업으로신진브랜드에게 오픈 작업 공간 제공, 디자이너 브랜드에 개방형 오피스 공간을 제공했다.

 

  동대문 DDP 르돔 공간© 오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K패션오디션*의 수혜브랜드를 위해, K패션 오디션 세일즈랩, LEDOME(르돔)에 신진브랜드를 위한 개방형 오피스 공간이 마련됐다.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는 동대문 DDP 뒤편에 위치한 르돔 공간을 동대문 원부자재-제조 스트림과의 연계성을 살린 스튜디오 공간으로 활용했다.

 

쇼룸 내 유휴공간을 개방형 오피스로 탈바꿈시켜 공용 업무시설과 컨설팅룸을 마련했으며 수납공간 및 촬영스튜디오, 휴식공간도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간단한 작업을 위한 공용 봉제장비도 마련해 입주 브랜드의 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예측된다.

 

협회는 현재 입주를 희망한 신진브랜드를 위주로 한 14개 수혜브랜드에 공간 제공을 시작으로, 입주 브랜드 간 교류 및 외부업체와의 미팅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의 허브로 키워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 K패션오디션란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단일 사업으로 운영해오던 대한민국패션대전’, ‘인디브랜드페어’, ‘월드스타디자이너 육성 사업’, ‘르돔쇼룸등 프로그램의 컨셉 변경 및 통합 플랫폼화를 통해 패션 브랜드 창업을 위한 신진 디자이너 및 글로벌 유망 디자이너 선발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정부 지원과 함께 서양네트웍스, 슈페리어, 앳코너, 에프앤에프, 위비스, 지엔코, 지오다노, 케이투코리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한세엠케이 등 국내 패션 대기업 10개사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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