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한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수확 현장설명회’

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 가치 높이는 고성능장비 활용전략 공유

김세정 기자 | 기사입력 2019/10/18 [11:20]

국립산림과학원,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한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수확 현장설명회’

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 가치 높이는 고성능장비 활용전략 공유

김세정 기자 | 입력 : 2019/10/18 [11:20]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시험림에서 고성능 임업 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전략 모색을 위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한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수확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김세정 기자

 

[참교육신문 김세정 기자] 고부가가치 소재로 주목 받는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 위한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활용도가 낮은 고성능 임업장비에 대한 효율적 활용전략을 제시하며, 생산과 공급 과정의 비용 절감 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확산 시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지난 16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시험림에서 고성능 임업기계의 효율적 활용전략 모색을 위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한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수확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설명회에는 목재, 바이오매스, 임업기계 분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담당자 및 산·학계 종사자,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해 ▲ 전목수확시스템의 원목생산 효율성 개선 ▲ 단목수확시스템(하베스터+포워더)을 이용한 벌채부산물 수집 및 활용 ▲ 기계화 조림 예정지 정리 작업과 풀베기 작업비용 절감 방안 ▲ 소나무재선충 피해목의 바이오매스 활용을 위한 기계화 작업 ▲ 기계화 열식간벌작업의 비용절감 효과 등 5개 주제에 대해 심층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조사 결과, 현장에서 사용되는 임업기계장비는 기계톱이 83%로 가장 많았고, 집재작업에 굴삭기와 트랙터의 활용율은 각각 73%, 65%로 비교적 높았다. 하지만, 고성능 임업기계인 타워야더(25%), 하베스터(26%), 프로세서(28%)등의 활용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한국농수산대학 한상균 교수는 “고성능 임업기계는 현장의 규모나 지형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해 활용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던 애리조나 대학 한한섭 교수는 “벌채 부산물을 활용한 조림예정지 정리 작업 비용 절감”에 대해 언급했다.

 

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교 리엔 비셔 교수는 “급경사지에서 목재 및 부산물 수확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기계화가 필수적이며 산림상황에 따른 작업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탈리아 바이오경제연구소 라파엘 스피넬리와 나타샤 마가노티 박사는 “기계화 작업을 통해 목재 및 바이오매스 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오재헌 연구관은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의 수확  비용을 절감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국내 현장의 다양한 여건에 적합한 최적의 기계화 목재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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