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모델 면동초, 창덕여중 등 ‘초록미래학교’로 인증

서울시, 생활 속 우수 환경교육모델 '초록미래학교' 9곳 인증

전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1/13 [12:00]

환경교육모델 면동초, 창덕여중 등 ‘초록미래학교’로 인증

서울시, 생활 속 우수 환경교육모델 '초록미래학교' 9곳 인증

전성숙 기자 | 입력 : 2019/11/13 [12:00]

 

▲ 2019 초록미래학교 면동초 '벼농사 프로젝트'  © 전성숙 기자

 

[참교육신문 전성숙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역별 특색을 살린 우수한 환경교육모델을 선보이는 시내 초고 총 9곳을 초록미래학교로 선정해 인증했다고 11() 밝혔다.

 

초록미래학교는 어린 시절부터 학교 환경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배우고, 미세먼지폭염한파 등 기후변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 교육사업이다.

 

서울시는 이들 학교를 환경교육의 거점학교로 육성할 계획이다. 초록미래학교로 선정된 9개교에는 서울시로부터 인증패가 수여되고, 지속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한 지원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올해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5, 중학교 2, 고등학교 2, 9개 규모다. 작년엔 초고 각각 1개교씩 총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규모를 확대했다.

 

금년 선정된 초등학교 5곳은 중랑구 면동초등학교, 마포구 신북초등학교, 서대문구 대신초등학교, 강남구 개일초등학교, 동대문구 배봉초등학교이다.

 

중랑구 면동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은 학교 텃밭에서 11모를 키우는 벼농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모심기부터 관리, 추수, 탈곡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실생활에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다.

 

▲ 2019 초록미래학교 창덕여중 '지속가능시스템 프로그램'  © 전성숙 기자

 

중학교 2곳은 중구 창덕여자중학교은평구 예일여자중학교이고, 고등학교 2곳은 구로구 신도림고등학교노원구 청원고등학교다.

 

중구 창덕여자중학교 학생들은 교내에 설치된 베란다형 태양광, 빗물저금통, 에코 쿨루프 등의 시설을 보면서 실생활에서 신재생에너지 원리에 대해 배우고 있다.

 

노원구 청원고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은 인근 중랑천의 물을 떠와 수질검사를 직접 하고, 환경미화 활동을 한다. 환경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 환경을 대하는 태도를 개선하며,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교육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선정된 초록미래학교의 우수한 사례를 일선학교에 전파해 환경교육의 모델로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서울시 교육청과 협업을 강화해 초록미래학교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서울시는 초록미래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문제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기후위기 시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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