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 1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미세플라스틱 심포지엄’

주제 ‘미세플라스틱 위협,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전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1/19 [21:13]

한국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 1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미세플라스틱 심포지엄’

주제 ‘미세플라스틱 위협,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전성숙 기자 | 입력 : 2019/11/19 [21:13]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용승)에서 21일(목) 오후 2시부터 과천시 장군마을 연구원에서 ‘미세플라스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전성숙 기자

 

[참교육신문 전성숙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용승)에서 21() 오후 2시부터 과천시 장군마을 연구원에서 미세플라스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세플라스틱 위협,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비롯하여, 어류식품 등 다양한 환경과 식품에 대해 국내외 미세플라스틱 분석법과 동향, 및 사례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특별히 이번 심포지엄은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다루는 만큼 환경 보호를 적극 실천하고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종합 계획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플라스틱 쓰레기 1도 안 나오는 심포지엄으로 개최된다. 행사장에서 홍보용 현수막, 1회용 컵, 페트병 물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참가자에게도 개인용 컵을 지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 심원준 소장의 미세플라스틱: 플라스틱 오염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고려대 권정환 교수가 미세플라스틱을 통한 유기오염물질의 생물로의 전이’, 서울시립대 김현욱 교수의 미세플라스틱 이슈 및 관리, 분석 문제점등 생물 영향과 분석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 자투리 천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에코백  © 전성숙 기자

 

이어 분석 사례로 국립환경과학원 박태진 연구관이 담수 및 담수 서식 어류 중 미세플라스틱 분포 특성, 고려대 박희진 연구원이 국내외 하수처리시설에서의 미세플라스틱 전국 규모의 스크리닝결과를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한국분석과학연구소 정재학 소장이 , 식품, 화장품의 미세플라스틱 시험분석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사전행사로, 버려지거나 쓸모없는 소재에 디자인을 하여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upcycling)’ 디자이너 클라블라우를 초청해 자투리 천으로 에코백을 만드는 워크숍도 진행한다. 심포지엄이 진행되는 대강당 앞에는 조각보, 자투리 천, 플라스틱 컵, 양파망 등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 20여 점도 전시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첫 걸음으로, ()한국환경보건학회와 ()환경재단과 함께 한다.

 

신용승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 1위 국가로서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책임감을 가지고 나서야 한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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