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부부의 세계’,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부부의 세계' 김희애VS한소희 온도 차 다른 만남 '궁금증 증폭'

김세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5/15 [15:23]

JTBC ‘부부의 세계’,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부부의 세계' 김희애VS한소희 온도 차 다른 만남 '궁금증 증폭'

김세정 기자 | 입력 : 2020/05/15 [15:23]

▲ JTBC스튜디오의 금토드라마,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부부의 세계’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가 마지막 선택 앞에 섰다. (사진 제공=JTBC스튜디오)  © 김세정 기자

 

[참교육신문 김세정 기자]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부부의 세계김희애, 박해준, 한소희가 마지막 선택 앞에 섰다.

 

JTBC스튜디오의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JTBC스튜디오) 측은 15회 방송을 앞둔 15, 지독하게 얽히고 엇갈린 지선우(김희애 분), 이태오(박해준 분), 여다경(한소희 분)의 혼란을 포착해 공개했다. 다시 갈림길에 선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기대가 크다.

 

소중한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는 절망에 빠졌던 지선우는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을 지키기 위해 돌아왔다. 지선우가 원하는 것은 오직 이준영의 행복이다. 하지만 다시 마주한 여다경은 자신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이준영에게 집착하고 있었다.

 

내 결혼은 다르다는 여다경의 마음 속 깊이 자리 잡은 불안을 놓치지 않은 지선우는 절박함, 간절함 아무 의미 없다. 결혼은, 생각보다 아무것도 아닌 것 때문에 흔들리기도 하고 뒤집히고 깨진다고 일침을 가했다. 결국 이태오 나랑 잤다는 진실을 투하하며 뼈아픈 현실을 직시하게 했다. 이준영을 지키기 위한 지선우의 행보와 혼란에 빠진 이태오, 과거의 지선우가 그랬듯 잔혹한 배신 앞에 선 여다경의 예측할 수 없는 행보가 주목된다.

 

공개된 사진 속,배신과 불행을 온몸으로 버텨내며 지옥을 경험했던 지선우는 초연하고 해탈한 표정이다. 그와 달리 여다경은 들끓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위태로이 서 있다. 예상치 못한 불행에 기습 당한 여다경의 감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선우. 완벽한 세계라는 허상을 마주한 두 사람의 교차된 표정은 앞으로의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 속 분노를 쏟아내는 이태오를 담담하게 응시하는 지선우, 그리고 무언가를 각성한 듯 차갑게 식은 여다경의 눈빛이 흥미롭다.

 

오늘(15) 방송되는 15회 예고편에서 그냥 우리 떠나면 안 돼라며 울먹이는 이준영을 지키기 위해 지선우는 물러설 수 없는 선택을 한다. 배신으로 휘청이는 여다경에게 이태오 그 사람, 지선우 쉽게 못 잊을 거예요라는 고예림(박선영 분)의 말은 비수가 된다. 여기에 신중하게 생각해. 어쩌면 너도 벗어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지선우의 조언에 이어, “망상에 빠진 건 그 여자가 아니라 나였어. 이제 다 알아버렸어라며 현실을 직시한 여다경의 눈물은 그의 선택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끝까지 남 탓을 하는 이태오,사랑과 관계의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매번 뜨거운 화두를 던졌던 부부의 세계가 어떤 결말을 내놓을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부부의 세계제작진은 현실을 직시한 세 사람의 선택들이 맞물리며 마지막 폭풍을 몰고 온다. 더는 내려갈 곳 없는 감정의 밑바닥을 경험한 이들이 어떤 결정을 할지, 이들의 변화에 집중해서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부부의 세계’ 15회는 오늘(15) 10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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