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생명과학특성학과 조명환 교수, 한국월드비전 9대 회장으로 선출

남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7/28 [17:29]

건국대 생명과학특성학과 조명환 교수, 한국월드비전 9대 회장으로 선출

남정현 기자 | 입력 : 2020/07/28 [17:29]

 

▲ 건국대학교 생명과학특성학과 조명환 교수가 국제구호 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의 제9대 한국월드비전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 남정현 기자


[참교육신문 남정현 기자] 건국대학교 생명과학특성학과 조명환 교수가 국제구호 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의 제9대 한국월드비전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조 신임 회장은 202111일부터 회장으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월드비전 회장 임기는 3년이며, 평가를 통해 2회 연임할 수 있어 최장 9년까지 재임 가능하다.

 

조 신임 회장은 건국대에서 미생물공학 학사와 석사를 마쳤고 미국 애리조나대에서 미생물·면역학 박사학위를 취득,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을 졸업했다.

 

1990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인 셀트리온의 전신인 넥솔바이오텍을 공동 설립, 벤처기업인으로 활동했다.

 

특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에이즈 전문가로서 아시아·태평양 에이즈학회 회장을 맡아 활동해 왔으며 국제기구 및 아시아 정치 지도자들과 에이즈 퇴치 운동을 주도하는 에이즈 퇴치 운동의 리더로서 주목을 받아왔다.

 

한국월드비전은 2011년부터 NGO로는 처음으로 회장을 공개 채용하는 방식을 도입해 회장을 선출해 왔다. 9대 회장 선임을 위해 201911월 인선위원회를 구성했고 신문과 방송, 홈페이지 등 홍보를 통한 공개 모집, 전문 인재 추천 기관 추천을 통해 후보군을 선정했다.

 

선정된 후보군은 전문경영 능력, 글로벌 업무 역량 등 명확하고 구체적 기준을 바탕으로 인선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선발된 후보자는 다시 월드비전 국제 총재와의 인터뷰를 거친 후 최종 선임했다.

 

박노훈 한국월드비전 이사장이자 신임회장 인선위원회 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선 과정을 통해 선발된 만큼 다양한 능력과 경험, 사명감을 고루 갖춘 분이 선임됐다.”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이끌어 가고 나아가 대한민국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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