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우정헌 교수, UN ‘제1회 푸른하늘의 날’ 대통령 표창

대기오염물질-온실가스 배출인벤토리 개발한 공로로

남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9/10 [14:29]

건국대 우정헌 교수, UN ‘제1회 푸른하늘의 날’ 대통령 표창

대기오염물질-온실가스 배출인벤토리 개발한 공로로

남정현 기자 | 입력 : 2020/09/10 [14:29]

 

▲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사회환경공학부 우정헌 교수가 우리나라 최초로 아시아 대기오염물질-온실가스 배출인벤토리를 개발한 공로로 유엔(UN)에서 채택한 9월 7일 기념일에 ‘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정부 포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남정현 기자

[참교육신문 남정현 기자]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사회환경공학부 우정헌 교수가 우리나라 최초로 아시아 대기오염물질-온실가스 배출인벤토리를 개발한 공로로 유엔(UN)에서 채택한 97일 기념일에 1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정부 포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91219일 제74UN 총회는 대한민국의 제안을 받아들여 97일을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로 채택했다.

 

이후 첫 번째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환경부와 외교부는 이를 기념하는 푸른 하늘 주간을 9411일에 개최하고 건국대 우정헌 교수 등 7명에게 대기환경 보전 등에 대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우정헌 건국대 교수는 일본, 유럽 등 선진국과 대등한 대기오염 정보를 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동북아시아 및 우리나라 미세먼지 현상의 과학적 이해에 기여했다.

 

NASA-국립환경과학원의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연구(KORUS-AQ), ··일 환경부 대기오염 장거리이동협력연구(LTP), UN의 동북아시아청정대기파트너쉽(NEACAP) 등에 배출정보를 제공해 동북아시아와 우리나라 미세먼지 현상의 과학적 이해와 정책적 해결에 기여했다.

 

한편, 우 교수는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저감전문위원, 국무총리소속 민·관협력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민간위원, UN 동북아시아청정대기파트너쉽(NECAP)의 과학·정책위원, NASA-NIER -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연구(KORUS-AQ)의 배출부문책임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IPCC 국가배출량 산정지침(MR) 주저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푸른 하늘의 날은 유엔의 공식기념일 중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첫 번째 기념일이며, 우리 국민과 정부의 제안을 국제사회가 화답하여 제정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98월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의 국민 참여단은 푸른 하늘의 날의 제정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2019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세계 푸른 하늘의 날지정을 국제사회에 제안했다. 이에 1219일 제74차 유엔총회에서 푸른 하늘의 날결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정부는 818일부터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푸른 하늘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정한 제1푸른 하늘의 날주제는 모두를 위한 맑은 공기(Clean Air for All)’. 우리는 모두 숨 쉬는 공기로 연결되어 있음으로 맑은 공기를 위해 우리 모두가 가정, 직장, 사회, 정부 및 국경을 넘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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