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과 상관없이 모든 경기도 내 공립유치원에 스프링클러 설치

영ㆍ유아 대피의 특수성 감안해

전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7/11 [12:50]

면적과 상관없이 모든 경기도 내 공립유치원에 스프링클러 설치

영ㆍ유아 대피의 특수성 감안해

전성숙 기자 | 입력 : 2019/07/11 [12:50]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1년까지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 유치원과 의무 설치 미대상 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경기도 내 공립유치원에 스프링클러를 확대ㆍ설치한다.     © 전성숙 기자

 

[참교육신문 전성숙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2021년까지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대상 유치원과 의무 설치 미대상 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경기도 내 공립유치원에 스프링클러를 확대설치한다고 10() 밝혔다.

 

20186월 개정된 소방시설법에 따르면 바닥면적 300이상 병설유치원은 2020년까지 스프링클러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내년까지 의무 설치 대상 유치원 412개원에 대해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화재 초기진압과 화재 시 영유아 대피의 특수성을 감안해 의무설치 대상이 아닌 유치원에도 스프링클러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경기도 내 공립유치원 1,194개원 가운데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유치원은 1,102개원, 전체의 92.3%이다. 이 가운데 스프링클러 의무설치 미대상은 바닥면적 300미만 병설유치원 690개원이다.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예산 623억 원을 투입해 20년까지 의무 설치 대상 유치원에, 2021년까지 의무 설치 미대상 유치원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신현택 교육환경개선과장은 화재 대피에 취약한 영유아를 위해 유치원 내 스프링클러 설치는 꼭 필요한 일이다.”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프링클러 설치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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