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인구의 날’ 수녀 김영렬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장 훈장 수상

상처받은 미혼모 보듬은 수녀님

전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7/11 [22:14]

‘제8회 인구의 날’ 수녀 김영렬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장 훈장 수상

상처받은 미혼모 보듬은 수녀님

전성숙 기자 | 입력 : 2019/07/11 [22:14]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일(목)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한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수녀 김영렬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장(57세)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전성숙 기자

 

[참교육신문 전성숙 기자] “가정학대로 상처받은 아동들은 대체로 자해위험이 높은데, 심리치료 과정을 통해 정상생활이 가능해진 아동들이 편지 등으로 감사인사를 할 때 천직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11()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한 8회 인구의 날기념식에서 수녀 김영렬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장(57)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렬 센터장은 28년간 수녀로 일하면서 미혼모 지원과 학대아동에 대한 심리치료 등으로 해체되었던 가족 간의 화해를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

 

또한, 저소득층 무료 진료와 시설 아동 돌봄, 및 장애인 자립지원 등 사회 약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고민하며, 온기와 사랑을 나누어 공동체가 지속되는 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

 

기념식에는 같이 하는 함께육아, 가치 있는 행복육아라는 주제로 진행, ‘함께육아 행복육아의미를 담고 있는 홍보영상이 처음 공개됐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부족의 속담을 연상하게 하는 장면으로, 엄마만 육아를 책임지는 독박육아와 가족과 회사와 사회가 분담하는 육아를 장거리 달리기에 비유하면서, 함께하는 육아를 통해 행복한 육아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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