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제2의 도시인 에스포시(ESPOO)와 교육현안 논의

에스포시, 교육시스템과 학업 성취도 세계 최고의 수준

전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1/28 [22:15]

핀란드 제2의 도시인 에스포시(ESPOO)와 교육현안 논의

에스포시, 교육시스템과 학업 성취도 세계 최고의 수준

전성숙 기자 | 입력 : 2019/11/28 [22:15]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핀란드와 양국 간의 교육현안을 논의했다고 28일(목) 밝혔다. 현지시각 27일 핀란드 노키아 본사에 있는 ‘미 마이 시티(ME & MY City)’ 방문을 시작으로, 에스포(ESPOO) 시청을 방문하고 양국 간의 교육현안을 논의한 것이다.     ©전성숙 기자

 

[참교육신문 전성숙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핀란드와 양국 간의 교육현안을 논의했다고 28() 밝혔다.

 

현지시각 27일(수) 핀란드 노키아 본사에 있는 미 마이 시티(ME & MY City)’ 방문을 시작으로, 에스포(ESPOO) 시청을 방문하고 양국 간의 교육현안을 논의한 것이다.

 

에스포시는 528의 면적에 인구 284천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의 20%15세 미만인 핀란드 제2의 도시로, 교육시스템과 학업 성취도가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미 마이 시티(ME & MY City)’란 에스포시가 아동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교육을 하는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에스포시에서 비용을 부담해 시내 전 6학년과 9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주어진 과제에 따라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며, 이에 따라 받은 급여로 세금을 내고 물건을 사며 경제를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이어 방문단은 에스포 시청을 방문해 린타아호(Rinta-aho) 부시장과 교육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핀란드와 경기도 학생의 정기교류 오산시와 오산교육지원청와 에스포시 교사들이 주축이 된 학술모임 결성 교육 관련 정보교류의 정례화 등에 대해 협의했다.

 

학생 교류는 핀란드와 경기도 내 학생을 각각 선발해 1개월~한 학기 동안 머물면서 양국의 문화를 배우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그리고 정보교류는 경기도교육청을 중심으로 학교공간, 교사임용, 재교육 등 관심 분야에 대해 주기적으로 정보를 나누는 방식이 제안됐다.

 

또한, 에스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오산시를 중심으로 교사와 교육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술모임을 결성하고 정기적으로 학술대회와 정보교류 등을 진행하며,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을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린타아호 에스포시 부시장은 학교의 문화를 형성하는 데 교사와 학생, , 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표현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제안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해 가까운 시일에 협약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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