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상반기 감사자료 제출 거부한 4개 유치원 감사받기로

경기도교육청, 흔들림 없이 감사 추진

전성숙 기자 | 기사입력 2019/11/28 [21:24]

경기도교육청, 상반기 감사자료 제출 거부한 4개 유치원 감사받기로

경기도교육청, 흔들림 없이 감사 추진

전성숙 기자 | 입력 : 2019/11/28 [21:24]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올해 상반기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했던 4개 유치원이 자발적으로 감사받기로 했다고 26일(화) 밝혔다.   © 전성숙 기자


[참교육신문 전성숙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올해 상반기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했던 4개 유치원이 자발적으로 감사받기로 했다고 26()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7월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한 유치원 19개 원 중, 84개 유치원이 자발적으로 수감 의사를 밝혀 11월부터 감사를 순차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은 전수 감사 결과 처분이 확정된 38개 유치원 명단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추가 공개했다.

 

이번 감사 결과 대상은 사립 유치원 30개 원과 공립 유치원 8개 원으로 이 유치원들의 재정상 조치액은 총 35억여 원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탈루가 의심되는 23개 원 85억여 원에 대해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감사자료 제출을 거부하며 특정감사 취소소송을 제기한 4개 유치원은 재판부 판결에 따라 재감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까지 경기도교육청이 감사를 완료한 유치원은 총 248개 원이다. 이 가운데 감사처분이 확정된 유치원은 170개 원, 사립 152개 원과 공립 18개 원이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자료제출을 거부하던 일부 유치원들이 자발적으로 감사 수감 의사를 밝혔듯 이제는 감사 거부 유치원의 태도전향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고발 결과와 상관없이 흔들림 없이 감사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