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0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

남윤혜 기자 | 기사입력 2019/12/02 [15:38]

2019-2020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

남윤혜 기자 | 입력 : 2019/12/02 [15:38]

 

▲ 이낙연 국무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과 서울 간 영상회의)를 주재하여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심의·확정했다.   © 남윤혜 기자


[참교육신문 남윤혜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128()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과 서울 간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심의·확정했다.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 (산업부)

 

1. 전력수급 전망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기준 전망 8860kW 내외로 혹한 시 9180kW 내외로 예상된다.

 

피크 시기 공급능력은 역대 최대 규모인 1385kW, 예비력은 1135kW 이상이며 별도로 762951kW의 추가 예비 자원도 확보해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관리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2.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석탄발전 감축 방안

 

111일 논의한 정부 합동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대응 특별대책을 이행하기 위해 안정적 전력수급 유지를 전제로 석탄발전 감축을 최대한 추진할 것이다.

 

석탄발전기 815기를 가동 정지하고 나머지 석탄발전기는 잔여 예비력 범위 내에서 최대한 상한 제약(80% 출력)을 시행한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주말에는 가동정지 이외 운영 중인 모든 석탄 발전기에 대해서 상한 제약을 시행할 계획이다.

 

상기 계획을 추진할 경우 3개월간 석탄발전기 916기를 실질적으로 가동 정지 효과(주말 2025)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미세먼지 배출량 2352톤을 줄이는 효과(전년 동기 5320톤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의 44% 감축)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3. 전력수급 대책

 

정부는 올해 121일부터 내년 229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책 기간 동안 전력거래소·한전·발전사 등과 공동으로 수급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철저히 점검·관리해 나갈 것이다.

 

예비력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762951kW의 추가 예비자원도 적기 투입해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적정 난방온도가 준수될 수 있도록 공공건물은 물론 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점검 및 계도한다.

 

아울러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기간(14)에는 전국 광역지자체의 주요 상권을 대상으로 개문 난방 영업 단속과 불필요한 조명 사용에 대한 소등 권고 등 보다 강화된 에너지 절약 조치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25일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대국민 홍보 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에너지 절약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것이다.

 

또한 올 겨울부터 한 부모 및 소년소녀가정세대 54000가구에 대해 에너지 바우처를 신규로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다.

 

아울러 겨울철 전기·가스·열 요금 할인(2019년 약 490만 가구, 7189억 원)을 지속 시행하고 요금 체납 시 공급중단도 유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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