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5월 15일 1분기 기준 연결 영업이익이 3년 만에 흑자

남윤혜 기자 | 기사입력 2020/05/16 [13:38]

한국전력, 5월 15일 1분기 기준 연결 영업이익이 3년 만에 흑자

남윤혜 기자 | 입력 : 2020/05/16 [13:38]

 

▲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5월 15일 1분기 기준 연결 영업이익이 3년 만에 흑자 기록  © 남윤혜 기자

 

[참교육신문 남윤혜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종갑)5151분기 기준 연결 영업이익이 3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국제 연료가 하락에 따라 연료비·구입비는 16005억 원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판매량 하락으로 전기 판매 수익 1331억 원 감소, 전력공급과 환경개선 위한 필수비용 3825억 원 증가 등을 반영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05억 원 증가한 430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변동 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2019년 하반기 이후 국제 연료가 하락 등으로 연료비·구입비 1.6조원 감소

 

연료비는 단가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조원 감소했으나 석탄 이용률은 미세먼지 감축 대책에 따라 12.1%p 하락해 실적 개선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20201분기 미세먼지 대책비용은 6115억 원, 201912월부터 20203월 전체 대책 기간 총비용은 8134억 원). 구입전력비는 구입량 8.4%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 등에 따른 구입단가 하락으로 0.7조원 감소했다.

 

겨울철 난방수요 감소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영향 등으로 전력판매량 1.8% 하락, 전기 판매수익 0.1조원 감소

 

상각·수선비, 온실가스 배출 비용 등 전력공급에 따른 필수 운영비용 전년 동기 대비 0.4조원이 증가

 

신규 원전 준공, 송배전선로 등 전력 설비 증가와 원전 예방정비 활동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상각·수선비는 0.3조원 증가했으며 배출권 시장가격 상승으로 온실가스 배출 비용이 0.1조원 증가했다.

 

한전 및 전력그룹사는 전력 신기술을 활용한 설비관리 효율 향상, 코로나19 계기로 화상회의 전면 도입 등 업무 방식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룹사 실적관리를 위해 연 초부터 한전 주관으로 그룹사 재무개선 TF’를 격월 단위로 개최하는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의 저유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경우 경영 여건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되나 코로나19 및 산유국 간 증산 경쟁 등으로 환율·유가 변동성이 매우 높아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전력 설비 안전은 강화하되 신기술 적용, 공사비 절감 등 재무개선을 계속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전기요금체계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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