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구입비, 공연 관람료 및 박물관·미술관 입장료가 문화비 소득공제된다.

남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7/31 [10:47]

도서 구입비, 공연 관람료 및 박물관·미술관 입장료가 문화비 소득공제된다.

남정현 기자 | 입력 : 2020/07/31 [10:47]

 

▲ ‘문화비 소득공제’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도서 구입비, 공연 관람료 및 박물관·미술관 입장료가 문화비 공제 범위에 해당된다.  © 남정현 기자

 

[참교육신문 남정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찾고 연말에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는 문화바캉스를 제안한다.

 

문화비 소득공제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도서 구입비, 공연 관람료 및 박물관·미술관 입장료가 문화비 공제 범위에 해당된다.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라면 최대 100만원 이내에서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단 문화비 소득공제 대상 사업자로 등록된 사업자에 한해 가능하다. 현재 약 3800여개의 사업자가 등록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비 소득공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매 수수료 아끼고, 소득공제 받는 공연

 

공공 티켓 예매 플랫폼 문화N티켓을 이용하면 예매 수수료 없이 공연티켓을 예매하고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국악 <풍류열전>, 독도를 지켜온 선조들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뮤지컬 <독도아리랑>, 배려를 생각해 보는 어린이 뮤지컬 <도서관에 간 사자>, 우화를 통해 인생의 진리를 알려주는 <천로역정>, 달콤 살벌 유쾌한 호러로맨스 <오 나의 귀신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즐기는 다양한 체험

 

일상의 위로, 나를 위한 여행을 주제로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814일에서 23일까지 열린다. 4개 권역(수도권, 강원·충청권, 전라·제주권, 경상권)의 지역 특색을 연계한 9개 프로그램과 올해 세계 박물관·미술관의 공통 주제인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확산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15개를 운영한다. 경남 리미술관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다룬 오감형 전시 <마음의 눈-전시를 만지다>, 경주 우양미술관의 유기동물에 대한 해결을 모색하는 <구해줘 홈즈>, 경기 양평군립미술관의 문화 다양성을 체험하는 <()가치, 다같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문화비 소득공제 홈페이지를 참고해 소득공제가 가능한 박물관·미술관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박물관·미술관계 피해를 지원하고 관람 수요를 회복하기 위해 문화N티켓에서 814일부터 할인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이나 중고책 구매도 소득공제

 

한국문화정보원은 온라인서점 예스24와 협업해 문화비 소득공제를 알리는 여름휴가를 부탁해를 개최하고 여름휴가 때 읽을 만한 책을 소개한다. 여름시즌에 맞춰 수박을 모티브로 시원하게 표지를 바꾼 전승환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를 비롯해 정유정의 장편소설 <7년의 밤>, 조경규의 <오무라이스 잼잼 11> 등 리커버 에디션을 추천한다.

 

책의 경우 국제표준도서번호인 ISBN978, 979로 시작되는 도서(전자책의 경우 ECN이 있어야 함) 구입 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중고책 구매도 소득공제 된다.

 

한편 8월 한 달간 예스24 홈페이지에서 문화비 소득공제 이벤트가 진행된다. 문화비 소득공제 퀴즈에 정답을 맞추면 예스24 2000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여름휴가 때 보고 싶은 책이나 공연, 전시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과 빙수와 아이스크림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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