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20년 나눔카 확대 운영...거주자우선주차장, 공영주차장에 공유차량 배치

남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7/31 [13:45]

서초구, 2020년 나눔카 확대 운영...거주자우선주차장, 공영주차장에 공유차량 배치

남정현 기자 | 입력 : 2020/07/31 [13:45]

 

▲ 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가까운 거주자우선주차장 또는 공영주차장 등에서 공유차인 서초구 나눔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남정현 기자


[참교육신문 남정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공유차량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나눔 카를 작년 72대에서 올해 180대로 확대운영한다.

 

지난해 4월 거주자우선주차장에도 나눔카를배치하기 위해 쏘카와 업무협약을 맺는 것을 시작으로, 작년10월에는 자치구 최초 거주자우선주차장을 활용해 나눔 카전용공간을 만들었다.

 

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가까운 거주자우선주차장 또는 공영주차장 등에공유차인 서초구 나눔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내주거 밀집 지역, 교통량이 많은교대역 주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양재동등에 공유 차량을골고루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20206월에는 월 이용 횟수가 4,309건으로 작년 6대비3.1증가했다. 휴가철인 7-8월에는 이용 횟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기대된다.

 

반포동에서 나눔 카를 이용한 신모씨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공유차량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입주민 할인혜택이 있다 보니 비용이 절감되고아파트에 주차장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었는데 전용구역이 생겨 쉽게 사용하고 주차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1회 차량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추후 빌딩 부설주차장에도 나눔 카를 배치해 회사들이 법인차량을 보유할필요 없이공유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끔 될 것이다. 또한 취약계층과 청년층은할인 혜택을 받아 공유차량 이용에 대한 부담을 더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서초구는 앞서 거주자우선주차장 배정자가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주차구획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우선 도입하였으12천만 원가량의 세외수입을 올리고 있다. 아울러 작년에는 그린파킹16가옥42, 열린 주차장 5개소 61, 자투리땅 활용 공유주차장 26면 등 총 129면을 부지매입 없이 확보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나눔 카를 통해 불필요한 차량 보유·운행을 억제해 주차난 해소 및 주차장 공간 확보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많은 주민들이 편하고 부담이적은 공유차량을 이용해즐겁게 여름휴가를 다녀오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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